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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이야기

장미꽃을 파는 30대 중반의 청년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다른 꽃도 판매를 하지만 손님 대부분이 장미꽃을 찾기에 장미꽃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장미꽃을 파는 것만큼 편해 보이는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장미를 사다가 다발로 묶어서 판매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직접 장미를 꽃다발로 만들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장미 줄기에는 뾰족한 가시가 무수히 많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줄기에 붙어있는 가시를 제거하지 않으면 꽃다발을 묶을 때도 문제가 되겠지만 손님들이 꽃을 받았을 때 가시에 찔려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장미 줄기에서 가시를 제거하면 꽃이 빨리 시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장미꽃 팔기 전 판매할 장미꽃만큼 매일 매일 장미 가시를 제거해야 하는 것이죠.

그 장미꽃을 파는 청년은 쉬워 보였지만 사실은 쉽지 않은 매일매일 장미에 붙은 가시를 제거해야 하는 고된 작업을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일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내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길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그 어떤 일도 쉬운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현재 느끼는 감정이 가장 크게 다가올 뿐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힘든 과정을 이겨낼 때야 비로소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대리 채널을 구독하고 계시는 빡코더 분중에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고 개발 공부에 많이 지쳐계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습니다.

정대리와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그럼 오늘도 빡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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